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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마 대비 건축공사 현장 119곳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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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장마 대비 건축공사 현장 119곳 안전 점검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 특별 점검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경상남도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장마 대비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은 흙·시설물 붕괴 위험이 큰 공사 현장 119곳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붕괴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무량판 구조의 아파트 주차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한다. 무량판 구조는 보 없이 기둥에 슬래브가 바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배수 계획과 수방 대책 수립, 배수로·침사지·하수관로 관리 상태, 경사지 토사 유실 방지 대책·안전시설 설치, 지하 굴착 구간 안전 대책 등을 확인한다. 무량판 구조 공사 현장은 구조 임의 변경 여부와 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 설치 기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 조치한다.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의 행정 조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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