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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본격 해빙기 산행 안전수칙 당부



청주

    충북소방, 본격 해빙기 산행 안전수칙 당부

    충북소방본부 제공충북소방본부 제공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봄철 산행에 따른 산악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8일 오후 1시 20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 문장대 인근에서 등산 중이던 40대 A씨가 떨어진 바위에 맞아 2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산행은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때는 낙석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 지정번호를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 관계자는 "즐거운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주위에서 사고 상황을 목격하면 지체없이 11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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