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지역 8곳의 선거구 가운데 5곳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거대책위원회가 16일 해단식을 가졌다.
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해단식에는 총선 당선자와 후보,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호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심판과 동시에 국민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를 확인한 선거였다"며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와 대선에서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정당으로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제 승자의 입장이지만 더욱 열정을 다해 겸허하게 좋은 정치로 보답해야 한다"고 당선자들에게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경제회복, 지역 발전' 등이 쓰여진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민생 살리기와 충북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