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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도심서 바지 내린 소방관 '직위해제'



광주

    술 취해 도심서 바지 내린 소방관 '직위해제'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술에 취해 도심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입건된 소방관이 직위해제됐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A소방교를 직위해제했다고 18일 밝혔다.

    A소방교는 지난 3월 1일 밤 11시 2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거리에서 바지를 벗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소방교는 술에 취한 상태로 바지를 벗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목격한 여성 보행자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소방교 경찰에서 "용변이 급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기관통보를 받은 서부소방서는 A소방교가 소방관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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