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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황포돛배 19일부터 운항 재개



청주

    단양 황포돛배 19일부터 운항 재개

    단양군 제공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가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황포돛배는 봄철 잦은 비로 인해 남한강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운항이 지연돼 왔다.

    2019년 9월 첫 운항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목선으로, 남한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강 건너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

    평일 기준 하루 10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12회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3천 원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충북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도담삼봉 유원지 일원을 단양강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둘러볼 수 있는 황포돛배를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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