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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츠전 1안타 1볼넷 1득점 활약…13경기 연속 출루



이정후, 메츠전 1안타 1볼넷 1득점 활약…13경기 연속 출루

이정후의 감각적인 타격. 연합뉴스 이정후의 감각적인 타격. 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질주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와 볼넷 등으로 1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4로, 출루율은 0.343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정후는 3회말 무사 1루에서 메츠의 좌완 호세 킨타나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렸다.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슬러브를 절묘하게 때려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었다. 이후 맷 채프먼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홈을 밟고 시즌 1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7회말 1사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츠를 5-2로 눌렀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16으로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3-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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