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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 확대 운영



울산

    울산시교육청,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 확대 운영

    지난해 초 48교 114학급→올해 68교 179학급 확대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의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 '북맘들의 낭독 챌린지'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48개 초등학교 114학급에서 올해 68개 학교 179학급으로 늘어난다.
     
    북맘들의 낭독챌린지는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이 초등학생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을 선발했다.

    지원단은 입체낭독, 도서 탐구, 독후활동에 대한 주제별 연수와 자체 조별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 학부모들의 독서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키워왔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도 학부모독서교육지원단 20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독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학교를 찾아가 올해 주제 도서 4개 중 학교에서 고른 주제 도서 1개로 학생들과 책을 읽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한다.

    이어 모둠별로 결말 다시쓰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읽기 후 활동을 하고 활동 소감도 나눈다.
     
    올해 주제 도서는 '닭들은 왜 담장을 쌓았을까?', '선생님은 몬스터!', '늑대들',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로 모두 4개다.
     
    활동에 참여한 독서교육지원단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 활동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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