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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였던 김민휘, 이틀 연속 하락세



골프

    선두였던 김민휘, 이틀 연속 하락세

    PGA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R 공동 8위

    김민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PGA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을 노린다.(사진=IMG 제공)

     

    김민휘(25)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김민휘는 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던 김민휘는 2라운드 공동 6위에 이어 이틀 연속 순위가 내려앉았다.

    PGA투어 데뷔 후 우승이 없는 김민휘는 선두 그룹과 5타 차를 기록 중이지만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PGA투어의 톱 랭커가 대부분 불참한 대회는 보 호슬러와 J.J. 스폰(이상 미국)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호슬러가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스폰은 2타를 잃어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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