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2월 7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한반도 평화체제의 분수령이 될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부터 1박 2일간 베트남에서 열립니다.
평양을 방문중인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비핵화와 상응조치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이틀째 실무협상에 나섭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한의 비핵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가 김경수 지사 판결을 놓고 강하게 대치하면서 설 연휴 이후에도 국회 냉각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근무 도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오늘부터 사흘간 치러집니다.
밤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눈은 오전에 모두 그치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