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군산사항상품권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있다(사진=군산시청 제공)
군산시가 지난달 초 군산사랑상품권 500억 원을 발행한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또다시 500억 원에 대한 추가 발행에 나선다.
군산시는 올해 3000억 원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호응도가 높아 올 들어 벌써 1000억 원의 상품권 발행을 결정했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출시 4개월 만에 8500여 곳의 가맹점을 모집했고 91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금융기관들의 판매기관 지정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최근 추세에 맞춰 청장년층의 사용 편의와 사업 확정성을 위해 모바일 상품권 발생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부정유통방지 대책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