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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광고시장 1월 대비 호조 전망…의류 강세



경남

    2월 광고시장 1월 대비 호조 전망…의류 강세

     

    2월 광고시장이 1월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월 종합 KAI는 104.6으로 1월 대비 다소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95.6, 라디오 95.4, 케이블TV 98, 종합편성TV 96.9, 신문 96.5, 온라인-모바일 114.3로 각각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계절적인 특수와 올 겨울이 작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 탓에 조기 세일에 돌입한 '의류 및 신발'(150.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동통신업계의 5G 홍보로 '통신'(150.0) 업종이 광고비 증액이 전망된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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