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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335억 투입



대전

    충남도,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335억 투입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쌀 시장의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335억 8,2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사업 시행을 위해 335억 8,200만원(국비 268억 6,500만원, 지방비 67억 1,700만원)을 확보해 1㏊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사료용 총체벼·옥수수 등과 같은 조사료는 1ha당 430만원, 일반작물은 340만원, 콩·팥·녹두와 같은 두류는 325만원, 휴경은 280만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무와 배추, 고추와 대파 등 4개 품목은 공급과잉이 우려됨에따라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제외 작물로 지정됐다.

    도는 논에 밭작물 재배에 필요한 기반정비 및 생산장비 지원을 위해서 12억 5천만원을 확보해 500ha에 지원할 방침이다.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법인)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지원과 별도로 '논 타작물 생산장비 지원 사업'을 읍․면․동에 신청할 경우 1ha 당 250만원(보조 60%, 자부담 40%)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지원금 수령 농지와 올해 벼 이외 다른 작물을 1000㎡이상 재배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 등이다.

    논 타작물 재배 사업 희망자는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 이행 결과를 점검해 재배작물에 따른 지원금을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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