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즉 에듀파인 도입 신청마감을 일주일앞두고 광주지역 의무도입대상 유치원 24곳 가운데 23곳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참여의사를 나타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8일 현재까지 에듀파인 의무도입대상 유치원 24곳 가운데 23곳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참여의사를 나타냈으며 의무도입대상이 아닌 유치원가운데 26곳이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도입대상 유치원가운데 한곳인 H유치원은 에듀파인 사용교육을 받았으나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광주 사립유치원 159곳의 30.8%인 49개 유치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하게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에듀파인 신청마감일인 오는 15일까지 해당 유치원과 의무도입대상이 아닌 유치원들을 대상으로 설득작업을 벌여 최대한 많은 유치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