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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은 안전이 최우선"…의창구, 위생업소 지도 점검 실시



경남

    "식품은 안전이 최우선"…의창구, 위생업소 지도 점검 실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이 봉곡시장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의창구청 제공)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횟집 등 수산물 관련 취급 식품접객업소 87개곳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식품위생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을 취급하는 횟집 등의 조리종사자에게 식품조리 위생관리의중요성과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홍보활동과 더불어 식품에 식중독균이 오염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 식중독균을 사멸할 수 있도록 가열 또는 냉장 원칙 준수 등을 지도했다.

    의창구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준수 구민 홍보로 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명이 문화위생과장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도마, 칼은 반드시 소독해 사용해야 하며,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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