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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조업 8월 업황 소폭 개선…넉 달 만에 BSI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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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제조업 8월 업황 소폭 개선…넉 달 만에 BSI 상승

    제조업 BSI 64..전달보다 4p 상승

    경남·전국 제조업 업황BSI(사진=한국은행 경남본부 제공)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6일 '2019년 8월 경남 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64로, 전월보다 4p나 상승했다.

    지난 4월부터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넉 달 만에 처음 상승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전월보다 각각 1p, 6p 상승한 72, 60을 기록했다. 수출기업은 79로, 9p나 올랐다.

    제조업 응답 업체들은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건비 상승·인력난 등을 경영 애로 사항으로 꼽았다.

    비제조업의 BSI도 전월보다 7p 상승한 62를 기록했다.

    도내 제조업의 9월 업황 전망BSI는 66으로, 전월 대비 7p 상승했다. 비제조업도 60으로 전월보다 2p 올랐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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