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특성화계열 학과 대기업 맞춤형 취업 캠프(사진=한영대학교)
교육부에서 혁신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여수 한영대학교가 19일~ 20일까지 나주 중흥 골드스파 리조트에서 국가산단 특성화계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대기업 취업 관문을 통과하는 One-Stop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취업캠프는 '2019년 석유화학분야 대기업 채용 트랜드'와 성격/직업 유형 검사(홀랜드, 성격/직업 유형 분석 및 그룹 컨설팅, 조직 역량 강화 Team building, 만다라트를 통한 취업 계획 수립의 교육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석유화학공정과 주종찬 군은 "올해 석유화학 분야 국가산단 대기업의 채용 트랜드를 듣고 나만의 단계적 취업준비와 포트폴리오 및 차별화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어 대기업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영대학교 취∙창업혁신 센터장인 정미라 교수는 "한영대학교 국가산단 특성화 계열 학과는 평균 취업률 83%, 3년간 대기업 350여명 취업이라는 쾌거를 이뤄 전국 최상위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올해도 대기업 맟춤형 취업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기업에 어려움 없이 취업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임정섭 한영대학교 총장은 "대기업 맞춤형 취업캠프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직무역량을 매칭하고 취업스킬을 함양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재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