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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강경화 장관, 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공 개최 협력 다짐



부산

    오거돈 시장·강경화 장관, 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공 개최 협력 다짐

    오거돈 부산시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부산에서 만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사진=부산시제공)

     

    오거돈 부산시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강 장관 등 외교부 관계자 11명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강 장관은 아세안문화원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장소인 해운대 벡스코, 누리마루 등 현장을 점검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강 장관 등 외교부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사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인인 '한-아세안 ICT융합빌리지', '아세안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2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이어 11월 27일에는 '2019 한-메콩 정상회의'가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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