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내 시중에서 유통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올해 3분기 수질 검사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에 관한 기준 6개 항목과 납과 페놀 등 건강상 유해물질에 관한 기준 31개 항목, 냄새 등 심미적 영향물질에 관한 기준 13개 항목이다.
도는 분기별 한차례씩 먹는 샘물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청주와 충주, 보은과 증평, 음성 등 5개 지역에서 모두 92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