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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울산미래교육센터, 내년 4월 중투심사 도전



울산

    400억 울산미래교육센터, 내년 4월 중투심사 도전

    울산미래교육센터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400억 예산 추정…에듀테크 · 교육콘텐츠관, 스마트 스쿨관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오후 교육청 집현실에서 '(가칭)울산미래교육센터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노옥희 울산교육감.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미래교육센터가 내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구체화 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오후 교육청 집현실에서 '(가칭)울산미래교육센터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중간보고회에는 시의원과 북구의원, 자문단, 학생, 교사 등 60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2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한 울산미래교육센터는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정책사업 중 하나다.

    북구 옛 강동초 자리에 면적 1만547㎡,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센터에는 에듀테크 · 교육콘텐츠관, 스마트 스쿨관, 미래직업 · 평생교육관, 미래문제연구관이 마련된다.

    400억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정됐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대 서유석 교수가 울산미래교육센터 사업 규모와 공간 구성 등을 발표했다.

    타당성 연구에 대한 최종 보고는 11월에 공개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 울산미래교육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내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울산미래교육센터는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교육, 자기주도적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인류공존을 위한 미래가치 공유를 목표로 한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울산미래교육센터를 설립해 우리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환경과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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