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경남 창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큰크리트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10분쯤 창원시 가음정동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A(43)씨가 콘크리트 펌프카 구조물에 맞아 숨졌다.
지반침하로 옆으로 기운 콘크리트 펌프카 구조물이 A씨를 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를 염두에 두고 안전관리책임자를 수사할 계획이다.
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