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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해커톤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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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해커톤 한마당'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미래와 만나는 소프트웨어 교육인 '2019 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일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초등학생 21팀, 중학생 29팀 등 총 50팀, 200명이 참가했다. 고등학생 108명이 멘토로 참가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등이 팀을 꾸려 집중적인 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를 말한다.

    경남 해커톤 한마당은 학생들의 협업, 소통, 안전 모두를 고려해 멘토교사-멘토학생-참가학생이 한 팀이 돼 새로운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참가팀은 해커톤 한마당 대주제인 '스마트 세상'과 소주제 중 하나를 연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행사의 시상은 필요성, 창의성, 완성성, 연관성 4분야로 철저히 참가 학생들에 의해 전자투표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번에 열린 해커톤 한마당은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경남교육청은 체험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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