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 수출과 수입이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9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의 경우 광주는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10억 5천만 달러, 전남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28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9월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38억 9천만 달러로 분석됐다.
9월 수입의 경우 광주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4억 7천만 달러, 전남은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한 23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9월 광주전남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7.0% 감소한 28억 1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9월 무역수지의 경우 광주는 5억 7천 2백만 달러 흑자, 전남은 5억 3백만 달러 흑자로 9월 광주전남 무역수지는 10억 7천 5백만 달러 흑자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