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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케냐 지라니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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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CBS '케냐 지라니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료

    1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1000여명 관객 호응

    10일 강원CBS가 춘천시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케냐 지라니(Jirani) 합창단’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최재훈VJ)

     

    10일 강원CBS가 춘천시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한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케냐="" 지라니(jirani)="" 합창단’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1000여명에 이르는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찾아온 지라니 합창단은 Silver bells, The first noel 등 우리에게 친숙한 캐럴 뿐 아니라 케냐 고유의 크리스마스 음악인 African noel 까지 풍성한 캐럴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새기고 관객들 가슴에 따뜻한 아기예수의 메시지를 전했다.

    African celebration(아프리카 축제), Malaica(나의 천사) 등의 아프리카 민속음악을 케냐 전통악기의 리듬과 함께 선보이는 등 다른 클래식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라니 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캐럴은 물론 아프리카 전통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VJ)

     

    지라니합창단은 구호활동을 위해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빈민가 고로고초 마을을 찾았던 한국인 목사가 아이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희망의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06년 창단했다.

    케냐 나이로비 국립극장에서 창단공연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케냐와 한국 그리고 미국에서 수많은 공연을 통해 민간 외교사절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2011년 미국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2014년 케냐 NCC Music festival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근찬 강원CBS 본부장은 "앞으로도 강원CBS는 빛과 소금의 언론과 선교기관의 역할은 물론 내실있고 품격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지역사회의 문화 창달에 기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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