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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 이임...고위직 인사 주목



청주

    충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 이임...고위직 인사 주목

    16일자 후임 김장회 지역경제지원관 임명
    이장섭 정무부지사 연말 퇴직 등 인사 요인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 이임식을 시작으로 국장급 이상 고위직 인사가 잇따라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37대 한 부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 이임식을 끝으로 1년 4개월의 재임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임사에서 "충북은 도정 전 분야에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이뤘다"며 "제2의 고향인 충북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지사는 오는 16일자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후임으로는 김장회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이 승진과 동시에 임명된다.

    또 도는 이미 이장섭 정무부지사도 이달 말 퇴임 의사를 밝혀 조만간 후임 인선 작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와 맞물려 권석규 재난안전실장과 김진형 도의회 사무처장, 임성빈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 국장급 이상 3명도 공로연수에 들어가 후속 승진 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부지사 교체를 포함한 국장급 이상 고위직 자리에도 변동이 생긴다"며 "조직개편과 동시에 진행될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와 맞물려 고위직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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