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교육청이 내년 2월 말까지 도내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에서 3938명의 원아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유치원을 방문하면 된다.
유치원별로 대기번호 순서에 따른 등록을 실시하고, 정원 미달인 유치원은 현장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 달 29일 처음학교로를 통해 등록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원아는 모집 정원인 1만 8684명의 78.9%인 1만 4746명이다.
국.공립 유치원이 전체 모집정원 1만 246명 가운데 7766명, 사립 유치원이 전체 모집정원 8438명 가운데 6980명 등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일부 농산촌 지역 유치원과 시내 공동화 지역 유치워은 모집 정원에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