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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고수온 강한 '자주복' 600kg 일본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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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 고수온 강한 '자주복' 600kg 일본 첫 수출

    (사진=고성군청 제공)

     

    경남 고성만에서 자란 '자주복'이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고성군은 고성만 가두리양식장에서 자란 자주복이 16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600kg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자주복은 입식 후 2~3개월 내 수출 가능한 크기로 성장한다. 특히, 고수온에 강한 품종이어서 어류 양식장의 고수익 대체 품종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온배수를 활용한 해양수산부의 공모 사업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단기간 내 수익 확보가 가능한 적합한 품종으로 검토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출 결과에 따라 자주복의 입식량 조정과 지속 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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