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룡건설 제공)
충청권 대표 건설업체 계룡건설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계룡건설은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승구 회장과 이승찬 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퇴직원로와 계열사 임원, 협력업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1970년 계룡건설합자회사로 출발한 계룡건설은 사업 다각화를 거듭해 건설 뿐 아니라 유통과 레저, 종합관리 등 6개 계열사 연매출 2조 5000억 원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한승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 땀방울 덕분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100년 미래를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이승찬 사장은 ▲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 ▲생명과 과학을 핵심가치 등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미래비전과 50년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와 50년사를 발간했다. '50 STEPS'는 계룡이 그려가고 있는 미래의 밑그림과 꿈을 9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50년사'는 계룡건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기업 역사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