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0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올해 경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중점 추진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경주시 작은결혼식 추진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실시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설립 홍보, 회원가입 협조 ▲2020년도 건설공사 조기추진 계획 ▲불법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 시행 ▲경주시 교통사고 줄이기 5개년 계획 목표 달성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2020년 경주시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등이다.
주낙영 시장이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이어 주 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방향의 주요 골자를 전하고,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 후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도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 한해 꾸준한 업무추진으로 시정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민원처리 등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