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우리 교민 세명이 모두 퇴원했다.
베이징 외교소식통은 19일 산둥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우리 교민들이 이날 오전에 모두 퇴원해 현재 한 호텔에서 자가 격리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둥성 지닝(濟寧)시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 호텔에서 휴시 겸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교민 확진자 3명이 일가족으로 중국인인 부인을 제외하고 남편과 두 자녀가 한국인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