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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쿄올림픽 겨냥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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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도쿄올림픽 겨냥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 TF 구성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일본 훈련 기피

    국내 전지훈련팀(사진=자료사진)

     

    경상남도가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 TF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쿄올림픽 참가국들은 코로나19를 우려해 중국은 물론 방사능 오염 가능성까지 있는 일본의 전지 훈련을 기피하고 있다.

    이에 도는 일본과 기후 환경이 비슷하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창원국제사격선수권대회 등을 치룰 만큼 스포츠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경남이 최적의 전지훈련 장소라고 강조했다.

    TF는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중심으로 전지 훈련팀 적극 유치, 체류기간 안전성 확보, 스포츠 경남 브랜드 위상 제고 등을 수행한다.

    오는 21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보다 많은 해외 전지훈련팀들이 경남에 오게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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