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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자르상'마저…진격의 '기생충'



영화

    프랑스 '세자르상'마저…진격의 '기생충'

    제45회 세자르상 외국어영화상 수상

     

    봉준호 감독 작품 '기생충'이 벌여 온 전 세계 영화제 석권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칸국제영화제와 함께 프랑스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세자르상 외국어영화상까지 거머쥐면서다.

    '기생충'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5회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외국어영화상을 두고 '기생충'과 경합을 벌인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미국) 감독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페드로 알모도바르(스페인) 감독 작품 '페인 앤 글로리' △토드 필립스(미국) 감독 작품 '조커' △마르코 벨로치오(이탈리아) 감독 작품 '배신자' 등이다.

    프랑스영화예술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세자르상은 프랑스 영화인들 최대 축제로 '프랑스의 오스카'로도 불린다.

    '기생충'은 앞서 지난해 열린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어 이번 세자르상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하면서 프랑스 양대 영화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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