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이병훈 후보, 경선 경쟁자 김해경 후보 총괄선대위원장 위촉



광주

    이병훈 후보, 경선 경쟁자 김해경 후보 총괄선대위원장 위촉

    김해경 "더불어민주당과 이병훈 후보 승리 위해 협력"

    (사진=이병훈 후보 측 제공)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후보는 당내 경선 경쟁자로 함께 경선을 치렀던 김해경 전 남부대 겸임교수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병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더불어 필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민주당의 승리와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해 원팀 정신으로 4·15 총선의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해경 전 남부대 겸임교수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강신기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김해경 총괄선대위원장은 21대 총선 광주 동남을 지역구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자로 이병훈 후보와 함께 경선 과정에서 경쟁한 사이다.

    강신기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이 자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시·구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해경 위원장은 "이병훈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원팀으로서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강신기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개혁의 완성을 위해 또 2년 후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훈 후보는 "김해경 총괄선대위원장과 강신기 공동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자산으로서 앞으로 정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각각 금융계와 행정현장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풍부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과 더 큰 광주를 위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