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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집단감염 위험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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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북구청, '집단감염 위험시설' 합동점검

    유흥주점·단란주점 377곳 운영중단 요청…불가피 운영 현장점검

    (사진=포항시 북구청 제공)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지난 22일부터 집단감염 위험시설 유흥주점, 단란주점 377곳을 대상으로 15일간(3월 22일~ 4월 5일) 자발적 운영 중단을 요청했다.

    불가피하게 운영되는 시설의 경우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중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집단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북구청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 감염관리 책임자 지점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준수사항 미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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