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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포항

    포항시 북구청,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사진=자료사진)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 및 도심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5개 수렵단체에서 3명씩 추천받은 15명이 참여한다.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를 득한 후 5년이상이 된 엽사 중 최근 5년이내 수렵 및 포획실적이 뚜렷한 우수전문엽사들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농경지나 도심지에 야생동물 출몰시 국·공휴일 포함 24시간 신고가능하며,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피해방지단에 전파된다.

    엽사들은 휴대폰 앱에서 피해신고내용을 인지후 피해신고지에 출동해 유해야생조수를 포획하게 된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참여하는 엽사들은 무보수 명예직 신분으로 봉사하게 되며, 유해야생동물 포획시 포획포상금(멧돼지 5만원, 고라니 3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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