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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 학교 원격수업 1일 분량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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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전 학교 원격수업 1일 분량 시범 운영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한 온라인 개학 사전 점검"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단계적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전 학교의 원격수업 1일 분량 시범 운영을 오는 3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온라인 학습환경에 대한 진단과 원격수업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말 원격수업 기반 마련을 위해 7단계 과정으로 안내된 원격수업 운영 계획서의 마지막 단계로 진행되는 절차이다. 원격수업 운영계획 수립 시 경남교육청은 추진 단계를 7단계로 제시해 안내했다.

    추진단계를 보면 ▲1단계-학급방 개설 및 학생 가입 ▲2단계-전 학생 원격교육 환경 파악 ▲3단계-원격수업운영위원회 구성 ▲4단계-원격수업 운영계획 수립 ▲5단계-전 교원 연수 이수 ▲6단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7단계-개학 전 원격수업 시범 운영으로 이뤄져 있다.

    학교에서는 원격수업 운영계획에 따라 3일까지 원격수업 1일 분량을 시범운영해 학교 내 트래픽 정도와 원격수업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리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

    정홍균 창의인재과장은 "처음으로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에 모두가 힘을 합해야 될 때이다"면서 "오는 9일에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중3·고3 대상)을 대비해 6일에는 해당 학교의 동시 원격수업 시범운영으로 전체를 점검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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