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유망 중소전문건설업 10개사를 선발해 1:1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통해 건설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이 되면 공공발주 공사는 물론 대기업의 민간 대규모 건설공사에도 하도급 입찰 참가 기회가 확대된다.
시는 또, △지역 내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촉진 △건설공사 발주정보 제공 △지속적인 공사현장 모니터링 실시 △수도권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등을 통해 지역업체의 협력업체 등록을 적극 권장하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