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7.10 부동산 보완대책 법률의 국회 소위 통과 등으로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시장이 안정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이 6일 발표한 8월 1주(8.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3% 상승, 전셋값은 0.2% 상승했다.
8월 1주 광주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상승 폭이 같은 0.02% 상승했고 전남은 전주보다 상승 폭이 0.01%p하락한 0.04% 올랐다.
이처럼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동일하거나 오히려 하락한 것은 정부의 7.10 부동산 보완대책 법률안이 국회 소위 통과하고, 관련 절차들이 순항해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월 1주 광주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와 상승 폭이 동일한 0.04% 올랐고 전남은 0.05%p
오른 0.10% 상승했다.
한편 8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전셋값은 0.20%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