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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김천전국수영대회 또 연기



대구

    '코로나19 확산 우려'…김천전국수영대회 또 연기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던 김천전국수영대회가 또 불발됐다.

    최근 경북 김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려서다.

    김천시는 "8월 12일에서 17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앞서 7월에 개최하려던 김천전국수영대회를 미뤘다.

    고등부 선수들의 진학 문제가 걸려 있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에 대회를 재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탓에 다시 연기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과 선수들의 안전이 우려돼 다시 한번 연기를 결정했다"며 "대한수영연맹과 협의해 대회 개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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