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교육청은 상당초에 이어 청주지역 두번째 교육문화 복합시설 유치학교를 오는 10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개발지구 학교 이전재배치와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학교로 선정되면 가칭 서현2초로 이전하게 된다.
이전 후 기존 학교 공간에는 독서문화 공간과 창의예술교육 공간, 메이커교육 공간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융합 체험교육기관이 설립된다. 또 공립단설유치원 신·증설도 가능하다.
한편, 이전 재배치되는 학교의 재학생은 희망하면 인근학교로 전학이 가능하며 이 경우 졸업때까지 통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이전 재배치 학교는 학교 이름과 졸업기수 등 기존 학교의 역사를 그대로 이어가게 되며, 학교특색사업비와 교육여건개선비 등 각종 재정 지원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