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의 헷사레 봉숭아가 연이어 동남아 수출길에 올랐다.
음성군은 헷사레 농산물 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지난 11일 복숭아 112 상자가 베트남에 수출된데 이어, 지난 17일과 22일에는 인도네시아로 각각 160 상자가 수출됐다고 밝혔다.
헷사레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음성의 복숭아 브랜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생산 농산물 중 수출 전략 품목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해외 수요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