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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檢,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靑인사 관리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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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檢,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靑인사 관리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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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쏙이면 뉴스 인싸!” CBS <김덕기의 아침뉴스>가 보내드리는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필수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날려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옵티머스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국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본부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한형기자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10월 15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6)
    ■ 진행 : 김덕기 앵커 ■ 연출 : 장규석, 조태임




    1. 부산 만덕동 요양병원 50여명 무더기 확진

    부산 만덕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5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병원 간호조무사는 지난 7일 한 환자를 하루종일 돌본 뒤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는데 그제 호흡곤란으로 숨진 이 환자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9월 들어 이 병원에서 모두 7명이 호흡곤란으로 숨진 것에 주목하고,코로나19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환자의 가족들도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만덕동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지역의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진행합니다. 한편 정부도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고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16만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할 방침입니다.


    2. WHO “코로나 19 확산세 심각”...미국 유럽 곳곳 비상사태


    어제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는 84명으로 다시 두자릿 수로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에서 맴돌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건데요. 해외유입 확진자 수에서도 나타나듯 나라 밖 코로나19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우려했던 가을철 재유행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지난주 유럽에서 신규 확진자가 70만 명으로 지금까지 일주일간 기록으로 최고치라고 보고했는데요.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으면서 한달동안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포르투갈 정부는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에서는 50개 주 가운데 33개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3. 文 “라임·옵티머스 사건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해라”


    문재인 대통령이 정관계 연루 의혹을 사고 있는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대해 청와대 참모들을 향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청와대는 지난 7월에 검찰이 요청한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출입기록도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의 이같은 방침의 배경에는 그간 제기된 의혹들로는 청와대와의 연관성이 현재로서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청와대가 지나치게 방어적인 자세를 취할 경우 오히려 권력형 비리에 대한 막연한 의구심을 키울 수 있고 이번 이슈가 장기화될 경우 자칫 국정운영의 동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측면도 있습니다.


    4. 옵티머스 김재현, 靑 파견 검찰 관계자에 용돈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받고 있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청와대 파견 검찰 관계자에게 돈을 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정황이 C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 6월 김재현 대표의 로비 주장이 담긴 옵티머스 관계자와의 전화 녹취록 등 자료를 확보해 서울중앙지검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화 녹취록에는 김 대표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한 검찰 관계자 A씨를 언급하며 "용돈을 얼마나 줬는데 사건이 터지니까 연락도 끊고 모르는 척 하고 있다"며 비난하는 대목이 담겨 있습니다. 청와대 인사들을 관리해 온 정황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편, 검찰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자금 유용과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담 수사팀을 강화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경제범죄형사부를 중심으로 반부패수사부·범죄수익환수부 검사 9명과 법무부가 파견 승인한 검사 5명, 중앙지검 내부 충원 4명 등 모두 18명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린다고 밝혔습니다.


    5.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출근길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 서울은 6.6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아졌고 대관령은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8도, 대구가 20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당분간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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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가을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적당한 쌀쌀함과 적당한 외로움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 다음에 바로 겨울이 온다면 정말 아찔했을 거 같은데요. 오늘 아침기온, 올 가을 들어 가장 낮다고 하는데 겨울을 견디게 해줄 ‘예방주사’ 쯤으로 여기며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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