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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 95%, 19일부터 전체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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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초·중·고 95%, 19일부터 전체 등교

    (사진=자료 사진)

     

    광주지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19일부터 전교생이 등교하기로 해 그동안 코로나19로 파행 운영됐던 학사일정이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교생이 등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전체 314개교 가운데 95%인 299개교로 집계됐다.

    관내 154개교가 있는 초등학교의 경우 초과밀 학교인 수완초교를 제외한 153개교에서 전체 등교가 이뤄진다. 수완초교는 1~2학년의 경우 주 4일 등교(수요일 원격), 3~6학년(2일 원격)은 주 3일 등교하기로 했다.

    이밖에 중학교는 관내 92개교 가운데 85개교, 고등학교는 관내 68개교 중 61개교에서 전체 등교를 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탓에 학사일정 파행이 거듭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상당수의 학교에서 구성원들의 협의를 거쳐 등교사항이 결정됐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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