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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바이든에 2015년 핵합의 복귀 촉구



국제일반

    이란 대통령, 바이든에 2015년 핵합의 복귀 촉구

    대 이란 경제 제재 해제해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연합뉴스

     

    이란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2015년 핵합의 당시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은 20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TV로 방영된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2015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중국 6개국과 이란은 이란이 핵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6개국이 대 이란 경제 제재를 해제한다는 합의를 체결했다.

    로하니는 2003~2005년에 이란 핵협상 수석대표를 역임한 뒤 2013년 제11대 대통령에 취임해 제12대 대통령까지 연임하고 있다.

    로하니는 "공은 이제 미국 코트에 있다"며 "미국이 2015년 핵협정으로 복귀한다면 협정에 따라 이란이 지키기로 한 약속을 전적으로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하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경력은 오늘로 끝났고 이란에 대한 '최대의 압박'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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