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익산시 제1호 마을자치연금 하반기 지급 시작



전북

    익산시 제1호 마을자치연금 하반기 지급 시작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제1호 사업이 추진되는 성당포구마을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마을자치연금'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익산시의 마을자치연금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 수익과 마을사업 수익으로 재원을 마련해 70대 이상 어르신에게 일정액을 연금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국민연금공단 등과 협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성당포구마을영농조합법인을 제1호 예비사업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마을자치연금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올 상반기에 마을공동체 주요 수입원인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이르면 7월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28명에게 매달 10만 원씩의 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자치 연금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일정 수입을 보장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익산의 대표적 연어 프로젝트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