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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로 '엘티카지노' 이전·면적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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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드림타워로 '엘티카지노' 이전·면적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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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외국인전용카지노 중 세번째로 규모 커
    지역사회 공헌계획 성실 이행 등 부대조건 달려

    제주드림타워.
    제주도가 엘티카지노의 드림타워로 확대 이전을 승인했다.

    제주도는 ㈜엘티엔터테인먼트가 신청한 '엘티카지노의 영업장 소재지와 면적 변경 허가 신청'에 대해 8일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소재지는 롯데호텔제주에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영업장 면적은 1176㎡에서 5367㎡로 확대된다. 국내 외국인전용 카지노 중 세 번째로 크다.

    제주도는 ㈜엘티엔터테인먼트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지역사회 공헌 계획과 도의회가 제시한 의견에 대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부대조건으로 엘티카지노 변경허가 처분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김재웅 제주도 관광국장은 "현재 여론조사 의혹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특이 사항이 없고, 이번 변경허가 처분으로 도민고용과 지역기여 사업 추진, 지역 업체 상생 등 코로나로 침체된 제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엘티카지노는 카지노산업 영향평가제도 실시 뒤 첫 사례로, 15명의 영향평가 심의위원들 중 14명에게 적합, 1명에게 조건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카지노산업 영향평가는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제도다.

    공사중인 드림타워 엘티카지노. 박정섭 기자
    카지노 신설·이전·확장에 따른 변경허가 신청 전에 주변지역에 끼칠 영향과 부작용 저감 방안, 지역기여 방안, 도민 여론조사 결과 등을 담은 영향평가서를 작성해 영향평가 심의위원회로부터 1차검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3월 '제393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도민고용 80% 이상 비율 준수와 청년고용 80% 유지 약속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지난 2일 개최된 카지노업감독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도내 8개 업체 중 4개 업체가 휴업 상태임을 감안해 카지노 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과 엘티카지노에서 제시한 지역기여 담보 방안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도민들이 카지노에 대해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부작용을 해소해 나가고, △CCTV 영상분석실 운영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 △카지노 운영관리시스템 정착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건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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