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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6월까지 보강천변 5㎞ 순환형 산책길 완성



청주

    증평군, 6월까지 보강천변 5㎞ 순환형 산책길 완성

    증평 보강천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오는 6월까지 보강천변 산책길을 추가 정비해 순환형 산책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6월말까지 증평대교에서 장미대교를 잇는 500m 구간에 5억 원을 들여 경관조명과 전망형 데크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나무를 심어 산책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산책길 정비가 완료되면 오는 연말 준공예정인 보강천 인도교와 문화이음길 등과 연결돼 약 5㎞의 순환형 보강천변 산책로가 완성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25억 원을 투입하는 보강천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펴 왔으며, 이번 산책구간 정비 사업으로 그 사업의 마지막 단계다.

    홍성열 군수는 "보강천이 단순히 산책하고 쉬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변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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