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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다양한 정보 수렴…의견 존중하고 상처주지 말아야"



국회/정당

    송영길 "다양한 정보 수렴…의견 존중하고 상처주지 말아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문자폭탄에 "文대통령도 원칙 말씀하셨다" 자제 당부
    "11월 집단면역되도록 백신 허브국 추진"
    "부동산 정책 리뷰 잘해 내집 마련 해결할 것"
    "대선, 후보 아닌 당이 주도"…"허위보도는 엄격히 통제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는 3일 당의 쇄신 방안과 관련해 "자기들이 좋아하는 몇 가지 논리만 취합해서 강화하는 구조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민심에 위배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를 균형 있게 수렴해 시장이나 각 상황에서 실행되고 민심이 될 수 있는 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연 송 대표는 당 쇄신과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무능한 개혁과 내로남불을 말했는데,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로 가려면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핵심은 당내 민주주의 강화"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민심이 제대로 당 내부 토의 구조에 반영되지 않고 몇 가지 논리로만 주도되면서 자기교정 없이 계속 간 것이 4·7 재보궐 선거를 통해서 확인된 것"이라며 "2030세대부터 경쳥하고, 의원들 워크숍을 통해서도 쓴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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