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창원·황진환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57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3일 발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0%,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8%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과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2.4%p 내리고 이 지사는 2.4%p 올라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8.2%p)대로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오차범위 밖서 윤 전 총장이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