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케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보상의 의미로 정규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규직 임직원 36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각 600주의 스톡옵션이 균등 부여된다. 행사가는 7만6700원이고, 총 부여 주식 수는 21만6천주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기여한 구성원들과는 결실을 나눌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올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세나테크놀로지 인수 등을 통해 신사업 확장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