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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도시숲 대폭 확충…295억원 투자



청주

    충북도, 올해 도시숲 대폭 확충…295억원 투자

    충주시 녹색쌈지숲. 충북도 제공충주시 녹색쌈지숲. 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도심 녹지공간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모두 295억원을 투입해 도시숲과 미세먼지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과 생활밀착형숲 등 5개 녹지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단지와 도심권 유휴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조성해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미세먼지차단숲은 85억원이 투입돼 청주와 충주, 제천 등 6개 시·군에 모두 7곳이 조성된다.

    도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발표를 빌려 도시숲은 한낮 평규기온을 3~7도 낮추고, 1ha의 숲은 미세먼지 46㎏을 포함해 연간 대기오염 물질 168㎏을 흡착·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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